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나베 이츠키/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(문단 편집) ==== 괴기공연 심령탐정의 사건집 ==== ||<-2> 이벤트 TOP || || 2스테이지 ||제 저택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? 누구든 도와줘요! || || 5스테이지 ||제가 유령이라고요? ''하하'', 설마… 그런데… 아아앗?! || ||<-2> 로그인 보너스 || || 2라운드 ||적당히 쉬는 것도 중요해요~! || || 5라운드 ||반환점을 지났네요♪ || || 7라운드 ||라스트 스퍼트! 유령이어도 달려요☆ || || 전반 이벤트 스토리 || ||{{{#!folding 오프닝 (접기/펴기) ||- ??? - '''나레이션''': ……하여튼 인간 세상엔, 사건이 끊이질 않아여. 그 중에서도 성가신 건, '이 세상'이 아닌 '저 세상'과 관련된 사건이에여. 아무튼 '이 세상' 분들껜, 살아있는 사람의 눈엔 보이지 않아여. 그런 게 일으킨 사건이니까여, 그건 전혀 감을 잡을 수 없는 미궁 같은 사건이에여. 그래도, 안심해여~ 안심~. 그런 때를 위해, 탐정이 있는 거예여. '저 세상'을 내다보는 탐정, 그게……. '''나나미''': 심령탐정 나나미인 거예여! 어떤 신비든, 나나미가 화려한 추리로 하나씩 낚아올리겠어여!! 네, 지금부터 이야기할 건, '심령탐정 나나미 최후의 사건'이에여. 나나미한테 그 의뢰가 날아들어올 때는 찌는 듯이 더운 어느 여름날이었어여……. 그건 한 통의 편지에서 시작됐어여. '''(편지)''': "심령탐정 나나미님, 저희 집안을 괴롭히는 기괴한 불행을 해결해주세요. 이츠키 올림" '''나나미''': 사건을 해결하는 게 나나미의 일이에여. 의뢰지에 첨부된 편도 전철 티켓을 움켜쥐고, 나나미는 의뢰인 이츠키에게로 향했던 거예여~. (장면 전환) '''나나미''': 후~ 겨우 도착했어여! (나나미, 주위를 둘러본다) '''나나미''': 와아~ 대단한 저택이네여~. 나나미의 낡아빠진 사무실과는 많이 달라여! '''이츠키''': 저희 집에 어서오세요! 편지를 보낸 이츠키예요. 잘 부탁드려요! '''나나미''': 당신이 의뢰인인 이츠키 씨인가여~? 심령탐정 나나미, 찾아왔습니다! '''이츠키''': 소문으론 놀랍다던 심령탐정님이, 이렇게 깜찍한 사람이셨군요. 아니, 와주셔서 살았어요☆ 보통 탐정은, 제 의뢰 따윈 받아주질 않아서…… 그야, 괴기현상이라니, 믿기지가 않겠죠! '''나나미''': 탐정은, 눈에 보이는 사건은 해결할 수 있어여~. 하지만, 눈에 보이지 않는 사건은 심령탐정이 아님 해결할 수 없으니까여~. '''이츠키''': 이야~ 멋있어! 믿고 있을게요, 탐정님! '''나나미''': 맡겨주세요~♪ || }}} || ||{{{#!folding 1스테이지: 저택 1 (접기/펴기) ||<-2> 이츠키 || || 등장 ||'''이츠키''': 이 저택에 이사온 뒤론 이상한 일들만 일어나요…. '''나나미''': 이상한 일… 흠흠~. 그건 유령의 소행일지도 모르겠네여~. || || LIVE ||'''이츠키''': 아, 악령인 걸까요?! || || LOSE ||'''이츠키''': 으으으… 한시라도 빨리 이사 가는 게 좋을까요? || || DRAW ||'''이츠키''': 이 저택엔 어째선지 정이 든 느낌이라…. || || WIN ||'''이츠키''': 저, 오컬트 이야기는 전혀 못 해요! 영혼이나 그런 게 질색이라! '''나나미''': 안심하세여 안심~. 어떤 괴기 사건이든 심령탐정 나나미가 해결할 거예여♪ || ||<-2> 스테이지 클리어 || ||<-2>- 저택 - '''이츠키''': 어쨌든, 이 사건을 빨리 해결해주셨음 해요! 악령이라니…… 히이~! '''나나미''': 뭐뭐~ 우선 이야기를 해보세여~. 구체적으론 어떤 괴기 현상이 일어나고 있나여~? '''이츠키''': 그러니까, 사은품에 응모해도 당첨이 안 되고, 요가를 하고 있으면 발이 붙들리고, 좋아하는 운동복이 찢어져버리고……. 빨래를 하면 비가 오고, 말리고 있자면 새똥이, TV를 보려니깐 갑자기 고장…… 오늘 아침엔가 막 산 전구가 망가졌어요! '''나나미''': 으음~ ……어느 거 하나 결정적인 건은 없네여~. 안 좋은 일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 건 확실하지만여, 다 우연은 아닌가여? '''이츠키''': 여기로 이사 오기 전까지 그런 일은 없었어요! '''나나미''': 좀 더 뭐냐, 결정적인 건 같은 건 없나여~? 예를 들면 목이 180도 뒤로 돌아간다거나, 자고 있는데 이불이 허공에 떠오른다거나~. '''이츠키''': 목이 뒤로 돌아가면 죽어버리는 거 아녜요?! 아니~ 그렇게까지 큰 일은 정말……. 아, 그러고보니. 냉장고에 생선을 넣고 깜빡 잊어버려서 유통기한이 지난 거…… 그래 이건 과연 부주의하네요. 아하하. '''나나미''': …………! '''이츠키''': 어라? 탐정님? '''나나미''': 그그그, 그건 가공할 괴기 현상이에여! 악령의 소행이 틀림없어여! '''이츠키''': 네에~~~?! '''나나미''': 맛있~는 생선을 망쳐버리다니! 터무니없이 꺼림칙한 존재가 아닌한, 그런 건 불가능해여! '''이츠키''': 그, 그런가-……? 그럴지도……? '''나나미''': 나나미의 탐정혼에 불이 붙었어여! 그 악령인지 뭔지는 나나미가 시원하게 퇴치해서 사건을 신속하게 해결해주겠어여! '''이츠키''': 와아! 믿음직하네요, 탐정님♪ (쿵쿵쿵!) '''이츠키''': 히익?! 지, 지금, 확실히, 처처, 천장 쪽에서…… 소리가……! '''나나미''': 아무래도 다음 알아볼 장소는 거기일 듯 하네여♪ (무언가의 모습이 순간 나타난다.) '''이츠키''': ……어라? 아까, 누구 있지 않았어요? '''나나미''': 음~ 기분 탓 아닌가여? 아무튼 지금은 조사를 우선해여~. || }}} || ||{{{#!folding 2스테이지: 저택 2 (접기/펴기) ||<-2> ??? || || 등장 ||'''???''': …………………………죄송……해…요…………. '''이츠키''': 어……? 지금,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한데…… 기분 탓이죠……? || || LIVE ||'''???''': ……제………탓………. || || LOSE ||'''???''': ……제가……잘못…했기……때문…에………으으으…. || || DRAW ||'''???''': 언제까지…우리…는………여기서……언제까……지고…? || || WIN ||'''???''': 으으으…으으으으으……죄……송…해………요……. '''이츠키''': 여, 역시 들려요…! 나, 나나미 씨! 도, 도와줘요-! || ||<-2> 스테이지 클리어 || ||<-2>- 저택 - '''나나미''': 다락방의…… 이 근처일까여~ 에잇! '''도미''': (팔딱팔딱!) '''나나미''': 와~ 훌륭한 참돔이에여~♪ '''도미''': (팔딱! 팔딱팔딱!) '''이츠키''': 왜 이런 데 도미가……. '''나나미''': 설마, 소리의 정체는 이 녀석이었나여~! 으으음, 수사는 원점으로 돌아가버렸네여~……. '''???''': ………………저……기……. '''나나미''': 응? 이츠키 씨, 아까 뭔가 말했나여~? '''???''': ………………거긴…………안……돼……. (무언가의 모습이 순간 나타난다.) '''나나미''': 참~ 뭐예여~? 작아서 안 들리는데여……. '''이츠키''': 나나나나난! 나남! 미! 나나나미! 드, 드드, 뒤, 뒤에!! '''나나미''': 뒤라니, 어디…………. (무언가가 모습을 드러낸다.) '''나나미''': 으와악!! '''이츠키''': 나타났어~! 유령~! '''유령?''': 저, 저는…… 그…… 저……! 죄, 죄송해요……! (유령? 퇴장) '''나나미''': 사라져버렸어여~. 그래도 저게 악령일지도 모르겠네여~. '''이츠키''': 악령?! 그렇다면 빨리 쫓아내거나, 제령하거나 해주세요~! '''나나미''': 뭐뭐~ 침착하세여~ 이츠키 씨. 나나미한테 맡기세여~. '''이츠키''': 하지만…… 아까 걔, 도망쳐버렸는데……. '''나나미''': 안심하세여 안심~. 이제 슬슬 밤이 되니까여, 영혼은 밤일 때가 찾기 쉬우니까여~. '''이츠키''': 밤, 인가요…… 으~ 그건 그것대로 무서울 거 같은데……. '''나나미''': 밤중 유령수사, 개시예여~♪ 힘차게 해나가자고요~! || }}} || ||{{{#!folding 3스테이지: 밤중 저택 1 (접기/펴기) ||<-2> ??? || || 등장 ||'''???''': 저 사람은 이야기를 들어줄지도… 그런데… 어쩐지 어설픈데…. '''나나미''': 발견했어여~! || || LIVE ||'''???''': 와앗, …죄, 죄송해…! || || LOSE ||'''???''': ……술수라면… 무서운데… 역시, 도망치자……! || || DRAW ||'''???''':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지만… 좀 더 상황을 볼까…. || || WIN ||'''???''': 으응…! 무서워도… 용기를 내서, 뛰어들어가보자……! '''나나미''': 우헤헤~♪ 유령을 확실히 잡았어여~! || ||<-2> 스테이지 클리어 || ||<-2>- 밤중 저택 - '''이츠키''': 나, 나, 나, 나타났다~~~~~~!! '''나나미''': 이츠키 씨, 해냈네여~! 밤 중 유령수사는 멋지게 성공했어여~! '''이츠키''': 가가, 가, 가만히 있지 말고, 빠, 빠빠, 빨리 퇴치해주세요~. '''나나미''': 흠흠~ 그것도 그렇져~. 그러면~……. '''???''': 자, 자자, 잠시만요……! '''이츠키''': 말했어~! '''나나미''': 유령들도 말을 해여~. 원래는 인간이니까여~. '''이츠키''': 그렇게 느긋해도 괜찮나요?! 아니, 상대는 유령인데, 혹시 저주를 건다거나, 덮쳐든다거나……! '''???''': 저, 전… 그런 건……! '''나나미''': 안심하세여 안심~. 게다가, 나쁜 영혼은 아닌 듯 하니까여~ 이야기를 들어봐여~. '''???''': 저… 정말, 고마워요……! 전, 호타루라고 해요. '''나나미''': 심령탐정 나나미예여~. 이쪽은 이 저택의 주인, 이츠키 씨예여~. '''호타루''': 집주인…… 그럼 저 때문에 곤란한 거죠? 으으, 죄송해요……. '''이츠키''': "저 때문에"라니…… 그럼, 역시 네가?! '''호타루''': 아뇨! 아, 그게…… 제 탓이긴 하지만요, 그게…… 직접 뭔갈 한 건 아니고, 그러니까……. '''나나미''': 아앙~. 그렇다면 호타루 씨. 즉, 당신은 불행을 불러들이는 체질인 건가여? '''호타루''': 불행을 불러들인다…… 확실히, 그런 걸지도 몰라요. 생전부터 그런 일 뿐이어서……. '''이츠키''': ……앗, 그…… 뭐랄까, 미안해? 기운 차려, 자! '''호타루''': 후훗……. 제 언니도, 그렇게…… 자주 격려해줬어요. '''이츠키''': 언니가 있었어? '''호타루''': 네. 아주 사이 좋은 언니가요. 하지만, 그 언니도…… 그날, 제가 그런 일을 하지만 않았어도……! '''나나미''': 그런 일? '''호타루''': 그날, 전 운수를 틀려고 [[가츠동|돈까스 덮밥]]을 요리하고 있었어요. 국산 돼지 등심을 써서…… 근데 옆에서 언니가 "맛 좀 볼게☆"라며 불쑥 먹었어요. '''이츠키''': 아~ 운동하고 난 후면, 배가 꼬르륵 고파서 자기도 모르게 그만 제멋대로 굴잖아요. 이해 가! '''호타루''': 저…… 그만, 언니한테 화를 내서. 그랬더니, 놀란 언니는 돈까스가 목에 걸려서…… 그대로……. '''나나미''': 해물 덮밥,,海鮮丼,,이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를 슬픈 사고네여……. '''호타루''': 그 뒤로 전 눈물로 세월을 보내다가…… 주의력이 떨어진 어느 날, 장롱 모서리에 손가락을 부딪혀 떨어진 대야에 머리를 맞아, 다리가 미끄러져서……. '''나나미''': 호타루 씨 또한, 사고로 명을 달리했다…… 니. '''호타루''': 어느새 저는 이 저택의 지박령이 돼있었어요. 언니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일념으로……. '''나나미''': 그렇군여~. 호타루 씨는 언니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은 거군여~! 그럼, 여기 심령탐정 나나미가 도와드릴게여~♪ 호타루 씨의 소망도 이뤄드리고여~ 호타루 씨의 소망이 이뤄지면 성불도 먼 얘기는 아니니까여~. '''이츠키''': 성불…… 이라면, 괴기 현상도 사라지나?! '''나나미''': 그런 셈이에여~. 빨리 언니를 찾아봐여~. 우선 이 저택이 단서가 될 듯 하네여~. '''이츠키''': 그러면, 집주인인 제가 안내할게요. 호타루, 같이 언니를 찾아보자☆ '''호타루''': 두 분 다…… 정말 고마워요! 아무쪼록, 잘 부탁드려요. || }}} || ||{{{#!folding 4스테이지: 밤중 저택 2 (접기/펴기) ||<-2> 이츠키 || || 등장 ||'''이츠키''': 그래도, 어떻게 언니의 영혼을 찾을까요, 탐정님? '''나나미''': 이 저택에 아직도 영혼의 낌새가 나는데여… 으음~…. || || LIVE ||'''이츠키''': 계속 찾아봐요! || || LOSE ||'''이츠키''': 아야! 이런 곳에 벽시계가 있다니…. || || DRAW ||'''이츠키''': 잠깐 쉬어요. 호타루, 차 좋아한댔지? || || WIN ||'''이츠키''': 이 저택도 넓어서… 하하하, 저도 모르는 장소가 많거든요. '''나나미''': 이츠키 씨한테도 모르는 장소가 있다? 으음~ 호타루 씨는 어떤가여? || ||<-2> 스테이지 클리어 || ||<-2>- 밤중 저택 - '''호타루''': 으음~ 분명 제가 살던 저택일텐데요…… 본 적이 있는 듯, 없는 듯……. '''이츠키''': 자기가 살던 저택인데, 잊어버렸어? '''나나미''': 미련을 품고 영혼이 되면, 집착하는 거 이외는 모르게 되는 법이에여. '''호타루''': 그런 건가요……. '''나나미''': 살아있는 사람도 뭔가에 몰두하면 저도 모르게 다른 걸 잊잖아여. 미련은 그 몰두하는 것과 비슷한 거예여. '''호타루''': 그럼 저는, 언니에게 사과하는데 몰두해서…… 다른 소중한 걸 잊어버린 거군요. '''나나미''': 아니, 이 책상…… 여기 서랍에서 뭔가 느껴지네요~. 열어봐도 될까여? '''호타루''': 네, 괜찮아요. '''이츠키''': ……………………. '''호타루''': 무슨 일인가요, 이츠키 씨? '''이츠키''': 어? 아~ 아니, 아무 것도 아냐. 탐정님, 서랍을 열어봐요! '''나나미''': 그게, 오랫동안 방치됐던 탓인지, 서랍이 좀처럼 열리질 않아여~. 조금만 기다려주세요~. 끄응, 영차! '''이츠키''': 저기, 호타루. 안 물어봤었는데, 너희 언니 이름이? '''호타루''': 언니 이름 말인가요? 이름이…… 이름이…… 아아, 언니 이름도 잘 생각나질 않다니……. '''나나미''': 좋았~어! 후우, 열었어여! '''호타루''': 아~ 열렸나요. 그래서, 뭔가 들어 있었나요? '''나나미''': 안에 있던 건 오래된 사진이네여~. 이름도 쓰여있어요. '호타루'라는 건, 생전의 호타루 씨고…… 이, 이건……! '''나나미 & 호타루''': '이츠키'……. '''이츠키''': 어……? '''나나미''': 이츠키 씨, 당신은……! '''이츠키''': ''……만둬.'' '''나나미 & 호타루''': 네? '''이츠키''': ''그만둬, 그만해애!! 나는! 죽은 게! 아니라고오오오오오!!!'' '''나나미 & 호타루''': 꺄아아아악?! || }}} || || 후반 이벤트 스토리 || ||{{{#!folding 5스테이지: 불길한 숲 1 (접기/펴기) ||<-2> 이츠키 & 호타루 || || 등장 ||'''이츠키''': ''으아아아아… 오오오오… 나는 안 죽었어, 죽은 게 아냐아아아…… 말도 안 돼, 말도 안 된다고오오오!'' '''호타루''': 이츠키 씨가 언니였어……? 아아, 이럴 수가…! '''나나미''': 큰일이에여! 이츠키 씨가 완전히 폭주해버렸는데여! || || LIVE ||'''이츠키''': ''돈까스! 돈까스으으으! 돈까스가아아아!'' '''호타루''': 진정해, 이츠키 언니! || || LOSE ||'''이츠키''': ''돈까스! 호타루의, 돈까스! 아직… 다 못 먹었는데…… 하얀 밥도 먹고 싶었는데에에에!'' '''호타루''': 이츠키 언니… 그렇게 내 돈까스 덮밥이 맘에 들었다니…. || || DRAW ||'''이츠키''': ''호타루! 어딨어… 호타루! 내가 있으니까… 괜찮으니까… 아아아아악!'' '''호타루''': 언니! 저는 여기 있어요! ……내 말이 전해지지 않나…? || || WIN ||'''이츠키''': ''내가 죽으면… 동생은… 호타루는… 외톨이가 되고 만다고오오오…!'' '''호타루''': 이츠키 언니…… 날 걱정해주고 있어… 언니, 언니! '''나나미''': 호타루 씨, 지금은 일단 도망쳐여! 이대론 위험해여! || ||<-2> 스테이지 클리어 || ||<-2>- 불길한 숲 - '''나나미''': 하아, 하아, 하아…… 일단은, 뒷숲으로 도망쳐왔는데여……. '''호타루''': 이츠키 씨도 유령이고…… 게다가 제 언니였다니……. 저, 전혀 눈치 못 채서……. '''나나미''': 저택을 둘러싼 영기가 너무 농후해서, 저도 몰랐어여. 이야 참~ 한심도 하지~. '''호타루''': 그런데, 아무리 그래도 폭주하다니…… 저기, 탐정님. 이츠키 언니를 제정신으로 되돌릴 방법은 없을까요……. '''나나미''': 있기야 하지만, 폭주한 유령과 직접 싸우려면 막대한 파워가 필요해서~……. '''이츠키''': ''찾 았 다 !'' '''호타루 & 나나미''': 꺄아악!! / 으갸악~! '''나나미''': 어버버, 심령탐정 나나미, 대위기예여! 이런 커다란 영적 폭풍우는, 처음이에여~!! (짤랑…… 짤랑…….) '''나나미''': 이건, 방울 소리……? '''이츠키''': ''으……아……?'' '''호타루''': 이츠키 언니가…… 멈췄어……. (누군가 등장) (짤랑…… 짤랑…….) '''이츠키''': ''아……으……으으…….'' '''나나미''': 이츠키 씨의 폭주가, 약해졌어……? '''???''': 토호카미-……에미타메-……휘아토-……자스테티아-……나추란-……데몬토-……샨바라-…….[* 고대 신토의 신언.] '''이츠키''': ……어, 어라? 나, 뭐하고 있던 거지? '''호타루''': 언니가…… 제정신으로, 돌아왔어……? '''이츠키''': 언니? 제정신? ……아아, 그랬었지. 나, 그날 일이 기억났어…… 호타루는, 내 동생이고, 난 바로 그 옛날에 죽었었어. '''나나미''': 그런 거예여. 그리고 그 기억을 스스로 봉인하고, 살아있다고 믿었던 거져. '''이츠키''': 그런 거 같네요…… 아하하, 저도 참, 곤란하지요……. 거기다, 꽤 겁을 줘버린 듯 하고요. '''호타루''': 어라……? 그러고 보니, 아까 그 애는……? '''나나미''': 사라져버린 거 같네여. ……으음? 발밑에 종이가 떨어져있어여. 어디……. '''(편지)''': "우물" '''나나미''': 우물……? 대체 무슨 말일까여~? '''이츠키''': 아~ 그거라면, 저택 뒷산에 있는 우물을 얘가하는 게 아닐까요. '''호타루''': 우물…… 저, 왠지 그 우물이 엄청 신경쓰여요……. '''나나미''': 어쩌면 호타루 씨의 미련은 이츠키 씨 말고도 더 있는 걸지도 모르겠네여~. 가보자고여~! '''호타루''': 왠지, 민폐를 끼치게 돼서…… 죄송해요, 정말……. '''이츠키''': 뭐뭐~ 이 기회에 탐정님을 의지해보자☆ || ||<-2> (MASTER) 매물 보러 온 자매 || || 등장 ||'''레이''': 여기 맞아? 아야카, 언니한테서 떨어지지 마…! {{{-3 本当にここなの? アヤカちゃん、お姉ちゃんから離れないでね…!}}} '''호타루''': 어라?또 방문객이…? 여자 둘이면… 부동산 업자인가? {{{-3 あれ…? またお客さん…? お姉さんが二人と…不動産屋さん?}}} || || LIVE ||'''아야카''': 레이 언니, 아까 누가 있었어~! {{{-3 レイちゃん、今誰かいたぁ~!}}} || || LOSE ||'''아야카''': 자연으로 가득한 저택이라 괜찮네-♪ 근데 분위기가 무겁지 않아~? {{{-3 自然いっぱいのお屋敷っていいねぇ♪でも空気重くじゃない~?}}} || || DRAW ||'''아야카''': 잠깐~ 거미줄 같은 게 너무 많아~! 관리 안 된 거 아냐-? {{{-3 ちょっと~、蜘蛛の巣とかすごすぎ~! メンテしてなくなぁい?}}} || || WIN ||'''레이''': 아야카, 돌아가자. 언니 생각에 다른 매물이 좋을 거 같아. {{{-3 アヤカちゃん、帰りましょう。お姉ちゃん別の物件がいいと思うの}}} '''호타루''': 저기… 여긴 주인이 있는데… 어라…? 저기요~…? {{{-3 あの…ここは空き家ではなくて…あれ…? もしもーし…?}}} || }}} || ||'''6스테이지: 불길한 숲 2 요약''' ----- 나나미는 갑자기 등장한 수수께끼 같은 소녀([[유사 코즈에|코즈에]])의 조언을 따라 불길한 우물에 다다른다. 수수께끼 같은 소녀는 사라지고, 우물을 바라보던 나나미 앞에 또다른 나나미가 나타나 나나미를 우물 속으로 꾀어들이려고 한다. || ||{{{#!folding 7스테이지: 숲 속 우물 1 (접기/펴기) ||<-2> 나나미? || || 등장 ||'''나나미?''': 오랜만이에여, 나나미. 나나미는 늘상 나나미를 기다렸어여. {{{-3 久しぶりれす、ナナミ。ナナミはずっとずっと、ナナミを待っていたのれす}}} '''나나미''': 어떻게 나나미 앞에 나나미가? 애초에 나나미는 나나미인가여…? {{{-3 なぜナナミの前にナナミが? そもそも、ナナミはナナミなのれすか…?}}} || || LIVE ||'''나나미?''': 둘 다 나나미예여…. {{{-3 どちらもナナミれすよ…}}} || || LOSE ||'''나나미?''': 그래여, 그래… 우물 안은 차가워서 기분이 좋아여…. {{{-3 そう、そうれす…井戸の中はひんやりと気持ちいいれすよ…}}} || || DRAW ||'''나나미?''': 오래… 오랜 시간, 기다렸어여… 낚이길 기다렸어여…. {{{-3 長い…長い間、待っていたのれす…待ち釣りれすね…}}} || || WIN ||'''나나미?''': 자, 나나미도 나나미의 우물에 들어오는 거예여… 어서… 빨리…. {{{-3 さぁ、ナナミもナナミの井戸に入ってくるのれす…早く…早く…}}} '''나나미''': 어라라… 왠지 잠이…. 나나미가 나나미를 꾀는 거예여…. {{{-3 あれれ…なんだか眠気が…。ナナミがナナミを誘ってくるのれす…}}} || ||<-2> 스테이지 클리어 || ||<-2>- 숲 속 우물 - '''나나미?''': 자, 우물로…… 우물 밑으로…… 차가워서 기분 좋은 물밑으로 '''나나미''': 물밑…… 기분 좋은…… 물고기랑 같이……. '''이츠키''': 그만!! '''호타루''': 나나미 씨, 정신 차리세요! '''나나미''': 헉! 어, 어라? 전 도대체 뭘……. '''이츠키''': 제때에 와서 다행이에요! '''나나미''': 하마터면, 뭔가를 빼앗길 뻔했어여……. '''이츠키''': 도중에 여러 영혼들한테 방해를 받아서 탐정님과 엇갈린 거 같아요. 그래도 이젠 괜찮아요! '''호타루''': 저희, 점점 옛날 일이 생각나기 시작했어요. 그래서, 그……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실은……. '''나나미?''': 아아 참!! 아까부터 이리쿵저러쿵 시끄러워여! 방해꾼은 저리 가세여~!! (이츠키와 호타루는 나나미?에게서 공격받는다.) '''이츠키 & 호타루''': 으아악!! / 꺄아악!! '''나나미''': 이야기는 나중에예요! 일단은 이 또 다른 나나미를 퇴치하는 게 먼저예여! '''호타루''': 하, 하지만……! 그 나나미를 쓰러뜨리면, 당신은……! '''나나미?''': 제삼자는 물러나세여~!!!! '''나나미''': 사라지라니까여! 이렇게 된 이상, 비장의 수예여. 심령탐정 나나미의 본 실력, 보여주겠어여~!! 퇴마 모드 체인~지☆ (심령탐정 나나미의 의상이 변화한다.) '''나나미''': 자 각오하세여! 지금이 퇴마하기 좋은 물때예여! '''호타루''': 나나미 씨의 본모습?! '''이츠키''': 왠진 잘 모르겠지만, 아무튼 강할 거 같아……! 이거라면 저 우물의 나나미도 이길 수 있을지도! '''호타루''': 하지만 탐정 나나미 씨가 우물의 나나미 씨를 이겨버리면, 그건……. '''나나미?''': 시끄러우니, 그 입 다무세여~! 나나미는 나나미랑 함께하게 될 거예여~! '''나나미''': 임 병 투 자 개 진 열 재 전 어,,臨・兵・闘・者・皆・陳・列・在・前・魚,,![* [[육갑비축]]에 [[魚|물고기 어]] 자를 붙인 것.] 급급여율령! '''나나미?''': 으갸악~!! '''나나미''': 훗훗후~ 즉효군여! '''나나미?''': 크으……. 나나미가, 나나미를 몰라보다니……! 또 다른 나나미…… 떠올려보세여! '''나나미''': 으으음~? 뭘 떠올려보라는 건가여? '''나나미?''': 또 다른 나나미…… 아니, 나나미와 나나미는 똑같은 사람. 그리고, 나나미는…… 나는, 이미 벌써 죽은 거예여! '''나나미''': …………네? '''호타루''': 그래요, 나나미 씨. 아니, 나나미…… 당신은, 우리의 여동생이에요. '''이츠키''': 생각났어. 나한텐, 여동생이 둘 있었다고! '''나나미''': 어, 어엇~! 전 죽은 건가여?! || }}} || ||{{{#!folding 8스테이지: 숲 속 우물 2 (접기/펴기) ||<-2> 이츠키 & 호타루 || || 등장 ||'''이츠키''': 나나미 씨… 아니, 나나미는 아주 소중한 우리 동생이었어! '''호타루''': 슬프고 괴로워서… 잊고 말았던 진실이에요…. '''나나미''': 나나미도 죽은 사람이었나여?! 더군다나 두 사람의 여동생! 충격적인 사실이에여! || || LIVE ||'''이츠키''': 내가 장녀, 언니야! '''호타루''': 제가 차녀… 당신이 삼녀…. || || LOSE ||'''이츠키''': 그 무엇보다도 소중했는데, 잊고 있어서 미안해…. '''호타루''': 그건 저도 똑같아요, 이츠키 언니, 그리고 나나미…. || || DRAW ||'''이츠키''': 나나미는, 유령이 돼서도 우리를 도와두고…. '''호타루''': 네…. 견실한 나나미 덕분에 다 기억났어요. || || WIN ||'''이츠키''': 그건 그렇다치고, 우리 3명이 다 죽다니, 운수도 지지리 없구나. '''호타루''': 분명, 모두 제 불행이 불러온 거예요. 죄송해요…. '''나나미''': 그건 아녜여! 호타루 언니는 아무 잘못 없어여! || ||<-2> 스테이지 클리어 || ||<-2>- 숲 속 우물 - '''이츠키''': 그래도, 설마 탐정님…… 아니 나나미도 죽었었다니, 놀랐어. '''호타루''': 나나미…… 뭔가, 기억났나요? '''나나미''': 네. 뚜렷하게 기억났어여. 그래, 그땐 이츠키 언니가 돌아가신지 한참 된 여름날이었어여. 나나미는 뭔가에 끌린 듯이 휘청휘청, 이 우물로 찾아왔어여. 분명 물고기가 나나미를 부른 걸 거예여. 우물에 물고기 따위가 있을 리가 없는데……. 그리고 우물을 들여다봤을 때, 무심코 발이 미끄러져버린 거지여. '''호타루''': 그래…… 그리고, 전 사라진 나나미를 찾아 이 우물에 왔어요……. '''이츠키''': 그럼 나나미는 무사히 구조되……. '''호타루''': 아니, 아녜요, 이츠키 언니……. 저, 우물에 나나미가 있다는 걸 눈치 못 챘어요……. '''나나미''': 어쩔 도리는 없었어여. 나나미는 떨어져서 그대로 죽어버렸으니까여. '''호타루''': 하지만 혹시라도, 그때 우물을 들여다봤더라면. 아니, 애당초 돈까스 덮밥 같은 건 안 만들었더라면……! 아아, 둘 다 정말 미안해요……! '''나나미''': 나나미가 죽은 건 나나미가 부주의했기 때문이에여. 이츠키 언니도 식탐을 심하게 부렸던 거고여! '''이츠키''': 그래, 호타루가 잘못한 거 없다고☆ 자, 기운 차려! 뭐, 우린 이미 죽었지만♪ '''호타루''': 나나미…… 이츠키 언니……. 둘 다, 고마워……. '''이츠키''': 이로써 다시 의좋은 세 자매가 모였네! '''나나미''': 그래요~♪ 앞으로는 셋이서 사이 좋게 저택에서 살아여~. (장면 전환) '''나레이션''': ……이렇게 해서, 심령탐정 나나미의 마지막 사건은 막을 내렸어여. 물론 나나미의 활약은 끝나지 않아여. 낡아빠진 저택에서 세 자매는 사이 좋게 지내고…… 그리고 나나미는 심령탐정에서 유령탐정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답니다! 잘 됐네, 잘 됐어~♪ 인 거예여! (숲 속 우물 앞로 장면 전환) '''???''': 다음 영혼은…… 어디일까-……. 후후후-…… 뒤를 조심해……. 누군가가 보고 있어-……. || }}} 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